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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김태희, 남편 정지훈 주연작 VIP 시사회 불참 결정
작성 : 2019년 02월 26일(화) 18:13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김태희가 예정돼 있던 남편 정지훈 주연 영화 시사회에 불참하게 됐다.

22일 김태희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태희가 둘째를 임신했고, 9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날 오후 김태희는 남편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특급 내조를 하려 했지만, 임신 초기인만큼 안정을 취하기로 결정하고 결국 VIP 시사회에 불참하게 됐다.

정지훈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에 골인했고, 같은해 10월 득녀했다. 2년만에 둘째를 갖게 된 것으로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지훈이 출연한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시절, 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희망을 심어준 스포츠 영웅 엄복동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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