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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캐치볼 중단…"이상적인 상황 아니야"
작성 : 2019년 02월 26일(화) 09:38

클레이튼 커쇼 /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인간계 최강'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캐치볼을 재개했지만,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커쇼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위치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캐치볼을 소화했다. 커쇼는 지난 21일 이후 5일 만에 처음으로 야구공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커쇼의 상태는 정상적이지 않았다. 커쇼는 워커 뷸러와 캐치볼 훈련을 진행한 뒤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커쇼의 투구 중단 소식을 알렸다.

켄 거닉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커쇼가 캐치볼 훈련에서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서 "일단 한 발 물러서도록 할 것이다. 커쇼가 언제 다시 투구를 재개할지는 모르겠다.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커쇼는 최근 좌측 어깨 염좌로 인해 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22일 커쇼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그는 현재까지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쇼가 현재 9시즌 연속 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선택받았기에 다저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다저스는 시범경기에서 시카고 컵스에 11-2로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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