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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4DX 예매 시작 "우주신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것"
작성 : 2019년 02월 25일(월) 10:17

캡틴 마블 출연 배우 인터뷰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캡틴 마블' 4DX 예매가 시작됐다.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4DX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가 3월 6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캡틴 마블' 측은 "'캡틴 마블' 4DX는 마블 히어로 사상 가장 섬세한 4DX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이자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릴 영화.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3월 6일 전세계에서 최초로 4DX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감성 모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한층 풍부하고 재미있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캡틴 마블' 4DX 예매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이미 4DX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명당 사수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캡틴 마블’ 4DX는 마블 히어로 사상 가장 디테일하고 섬세한 4DX 효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지난 싱가폴 아시아 정킷에서 진행 된 인터뷰에서 캐럴 댄버스 역의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 4DX에 대해 "우주신들을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네-르바 역의 젬마 찬 또한 "초반에 대규모 전투신이 있는데, 그 완벽한 세트피스를 '캡틴 마블' 4DX로 보면 굉장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영화의 주역들 마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캡틴 마블' 4DX는 전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 그 첫번째로 포문을 열 것이다. 2019년 MCU 작품 중 첫번째 4DX 영화 '캡틴 마블'은 3월 6일 개봉한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무비 포맷이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2개국 620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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