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휴가철 외부 자극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와 머리카락은 건조증, 탄력 저하 등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 후 ‘애프터케어’는 필수다.
휴가지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 종일 물놀이, 태닝 등을 즐기다 보면 일상 속 스트레스는 어느새 날아가 버릴 터. 하지만 피부는 강렬한 자외선에 의해 얼룩덜룩 해진 채 탄력을 잃고 머릿결은 잦은 물놀이로 푸석푸석 해지기 마련이다.
햇볕에 자극받은 피부는 오이, 알로에 등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차가운 성질의 천연 재료를 이용해 팩을 하거나 쿨링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해 관리하면 된다. 물놀이 후에는 머리를 깨끗하게 헹궈 바닷물의 염분이나 수영장의 화학약품들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헤어 전용 에센스를 더한다면 금상첨화다.
아토팜 ‘MLE 아쿠아 젤 로션’은 젤 타입의 수분 로션이다. 캐모마일, 겨우살이 추출물이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해준다.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사용하면 피부 열을 낮춰주는데도 효과적이다.
카오리온 ‘프리미엄 모공팩’은 알래스카 빙하수를 함유한 모공 수축 팩이다. 흡착력 좋은 진흙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한다. 피부 탄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은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기본바탕으로 두고 있다. 감초, 병풀, 모란뿌리 등의 천연 영양 성분이 손상된 피부의 톤과 결을 개선해준다.
미쟝센 ‘퍼펙트 리페어 슬리핑 크림’은 모발 전용 슬리핑 팩이다. 바르고 잠자면 손상모 회복에 도움을 준다. 7가지 오일 성분이 함유됐다. 끊어지고 갈라지거나 건조한 머릿결에 사용하기 좋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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