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최지연이 '너목보6'에 출연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너목보6'에서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음치로 유명했던 최지연이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연이 나타나자 나르샤는 출연진들은 "낯이 정말 익다" "아마도 우리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출연하신 것 같다"면서 최지연의 정체 맞추기에 나서며 그를 음치라 확신했다.

실제 최지연의 정체는 음치였다. 그는 과거 '도전 1000곡'에서 음치계 레전드라는 별명까지 얻은 인물. 최지연은 "나는 '도전 1000곡'에서 진지하게 임했는데 다들 웃으셔서 당황했다. 그때는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최지연은 공나나라는 이름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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