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화사가 집순이의 '완성템' 게임기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성훈과 가수 화사가 함께했다.
이날 화사는 한참을 누워있던 중 벌떡 일어나 작업 방으로 향했다. 거기에는 오락기가 화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화사는 "초등학교 때 학교가 끝나면 오락기를 했었는데, 그게 너무 하고 싶더라. 그래서 한 대를 구비해서 가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사가 들고나온 건 동전이 잔뜩 깡통이었다. 화사는 게임기에 들어 있던 동전을 깡통에 자체 리필했다. 이어 총 2100원을 게임기에 넣은 뒤 게임을 시작했다.
화사는 현란한 손놀림을 자랑하며 온몸으로 게임을 즐겼다. 부상도 있었다. 너무 집중한 나머지 손톱이 꺾인 것. 하지만 화사는 멈추지 않았고, 눈을 더욱 부릅뜬 채 게임에 임했다.
보스 전에 돌입하자 화사의 손은 더욱 빨라졌다. 계속해서 동전통에 손을 집어 넣은 덕분에 그는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다. 공주 구출에 성공한 화사는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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