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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년, 신곡 '페이트' 공개…중독적인 EDM 발라드
작성 : 2019년 02월 23일(토) 09:00

김소년 /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소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소년의 신곡 '페이트(FATE)'가 23일 정오 발매된다.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소년은 '페이트'를 통해 가수로서의 매력을 보다 뽐낼 예정이다.

'페이트'는 대중적인 발라드 곡을 벗어나 신디사이저 소스를 강화해 만든 EDM 발라드 곡이다. 음악의 주를 이루는 피아노 소리의 공간감을 넓히고, 중독되는 멜로디 라인을 계속 해서 들려 주면서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정서를 준다.

특히 이번 곡은 김소년이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도 담당했다. 10여년의 가수 활동 기간 동안 작곡과 작사, 뮤직비디오까지 전 과정의 프로듀싱을 김소년이 직접 도맡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더불어 RBW 소속 전다운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소년은 앞서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출연하며 액터 뮤지션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무용가 강한나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자신 안의 또 다른 자신을 찾아가기 위해 갇혀있던 공간을 떠나 넓어진 공간에서 손짓하는 김소년의 모습을 통해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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