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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혼다 LPGA 타일랜드 2R 단독 선두 등극…지은희 공동 2위
작성 : 2019년 02월 22일(금) 19:59

신지은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신지은이 혼다 LPGA 타일랜드 둘째 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신지은은 22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신지은은 지난 2015년 5월 텍사스 슛아웃 대회에서 LPGA 첫 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지은은 이번 대회를 통해 2승째를 정조준했다.

신지은은 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신지은은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버디를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신지은은 15번 홀과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지은희는 버디 4개, 보기 3개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호주교포 이민지 역시 같은 순위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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