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부위별 다이어트 대신 패턴 아이템으로 시선분산 효과를 노려보자. 배, 팔, 허벅지 등 특정 부위에 자신 없는 여성이 많다. 부분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패턴 룩’을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Style tip 1. 원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자신 있는 부위 강조하라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란 이름 그대로 하나의 아이템을 부각시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 자신 있는 부위를 돋보이게 하면 자연스럽게 숨기고 싶은 부위를 가릴 수 있다. 상체가 자신 없다면 패턴 스커트와 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반대로 하체가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블라우스, 셔츠, 재킷을 활용하면 된다.
성유리 ‘레드 체크 블라우스’로 세련되게
성유리는 영화 ‘군도:미란의시대’ VIP 시사회에서 레드 체크 패턴의 민소매 블라우스로 스타일링에 힘을 줬다. 데님 팬츠에 흰색 토트백을 매치했다. 마무리로 실버 메탈 시계와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이종석 ‘페인팅 그래픽 블라우스’로 유니크하게
이종석은 영화 ‘명량’ VIP 시사회에서 독특한 패턴의 블랙 셔츠를 선택했다. 흰 페인트를 엎지른 듯 한 독특한 이미지가 허리부터 가슴까지 이어졌다. 액세서리는 거의 배제해 패턴을 더 돋보이게 했다. 블랙 스키니 팬츠에 블랙 슈즈로 마무리했다.
하지원 ‘하운스투스 체크’로 클래식하게
하지원은 영화 ‘군도:미란의시대’ VIP 시사회에서 화이트와 블랙으로 구성된 하운스투스 체크 스커트를 입었다. 스커트의 기장은 종아리까지 길게 떨어지며 앞트임 장식이 독특하다. 블랙 블라우스와 토트백, 펌프스로 마무리했다.
KEY ITEM
1. 빈폴 레이디스, 마드라스 체크 셔츠 레드, 19만9천원
2. 바나나리퍼블릭, 체크 스커트, 12만9천원
3. 미샤, 파이톤 스커트, 32만9천원
4. 에스쏠레지아, 페인팅 팬츠, 17만9천원
5. 휴고 보스, 카모플라쥬 패턴 셔츠, 가격미정
Style tip 2. 포인트 패턴 아이템으로 시선을 분산해라
패턴 옷을 입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패턴이 가미 된 가방이나 신발, 모자를 활용하자. 특히 상반신에 쓰이는 모자나 스카프를 추천한다.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려 키가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벨트나 신발, 양말과 같은 아이템은 다리라인을 강조하기 좋다. 덧붙여 자신이 있는 부위에 활용하는 패턴은 색의 밝기가 높고 큰 무늬가 좋다.
강동원 ‘지브라 패턴 워커’로 트렌디하게
강동원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서 핑크색 라운드 네크라인의 맨투맨티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입었다. 마무리로 선택한 것은 흰 바탕에 검은색 잔무늬가 가득한 지브라 패턴 스타일의 워커다.
씨스타 다솜 ‘스트라이프 백’으로 유쾌하게
다솜은 영화 ‘군도:미란의시대’ VIP 시사회에서 소매가 독특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쇼트팬츠와 오픈 토 펌프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마무리로 선택한 것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토트백이다.
박해진 ‘호피 패턴 운동화’로 스타일리시하게
박해진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영문 글자가 프린팅 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배기팬츠를 입었다. 캡 모자와 선글라스도 매치했다. 마무리로 선택한 것은 일명 호피무늬라 불리는 레오파드 패턴의 운동화다.
KEY ITEM
1. 반스, 클래식 슬립온 델라 바티크 레오파드, 6만5천원
2. 반스, 어센틱 델라 바티크 지오, 6만9천원
3. 코치, 하운드투스체크, 가격미정
4. 퍼스트루머, 스트라이프 토트백, 93만원
5. 롱샴, 로장쥬, 가격미정
6. 나이키, 풋스케이프 호피 운동화, 가격미정
7. 나이키, 나이키 로쉐런 시티팩 뉴욕, 가격미정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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