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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 경기 출격…25일 LAA전 선발 등판
작성 : 2019년 02월 22일(금) 11:03

류현진 /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사 켄 거닉은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류현진의 선발 출전 소식을 알렸다.

켄 거닉은 "다저스가 오는 25일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운다"며 "류현진에 이어 브록 스튜어트, 데니스 산타나, 아담 맥크리, 토니 곤솔린, 미첼 화이트, 더스틴 메이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다저스는 25일 LA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에인절스전에 등판 예정인 투수가 많은 만큼, 류현진은 짧은 이닝을 소화한 후 경기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켄 거닉은 최근 류현진이 기존 구위를 가다듬었다는 사실도 전했다.

켄 거닉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 따르면 류현진은 최근 슬라이더를 조금 손 봤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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