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그룹 빅플로 출신 유성이 솔로로 돌아온다.

유성은 22일 공식 SNS와 브이앱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묘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유성과 여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사운드와 영상이 인상적이다.

유성은 티저와 함께 자신을 응원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공개했다. 가수 키썸, 그룹 파란 라이언, 가수 리지, 혜이니, 배우 최웅 등이 영상을 통해 연이어 등장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유성을 응원했다.

유성은 첫 솔로 앨범 '웨이크 미 업'에 빅플로 활동 당시에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감성적인 보컬색을 담았다. 일본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음원으로 일본어 버전 또한 수록했다. 특히 '웨이크 미 업'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1'의 김주나가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성은 "앨범 제작을 도와주신 EQLO, Sui.Jay 작곡가님과 mozaic 오동하 감독님 등 함께한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오랫동안 아낌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웨이크 미 업'은 2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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