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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추귀정, 해인 극단적 선택 막고 추락? [텔리뷰]
작성 : 2019년 02월 22일(금) 09:17

강남스캔들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강남스캔들' 추귀정이 해인을 구했지만,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졌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딸 은소담(해인)을 구하고 자신이 위기에 처하는 오금희(추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소담(해인)은 대리모 사실이 밝혀진 후 쏟아지는 기사와 그 밑에 달린 악플을 확인했다.

한참을 보던 은소담은 자신을 걱정하다가 잠든 언니 은소유(신고은)에게 "언니 미안해"라고 속삭였다. 이어 오금희(추귀정) 방에도 찾아가 "엄마 미안해, 다음 생에도 엄마와 딸 하자"라고 말했다.

은소담은 옥상으로 올라갔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오금희 역시 곧장 사라진 은소담을 찾기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아슬아슬하게 올라서 있는 은소담을 발견한 오금희는 자신의 딸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고, 은소담은 그 손을 뿌리치고 뛰어내리려 했다.

이에 오금희는 "사람 살려달라"고 외쳤다. 마침 집 앞에 있던 최서준(임윤호)는 오금희의 외침을 들었고, 바로 옥상으로 뛰어 올라가 은소담을 끌어내렸다.

하지만 안도하는 것도 잠시, 오금희는 떨어진 은소담의 머리핀을 주우려고 했고, 그대로 미끄러져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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