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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수 33만
작성 : 2019년 02월 22일(금) 09:15

사진=영화 사바하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사바하'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4992명을 동원한 '사바하'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6682명이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2위는 8만2358명을 동원한 '극한직업'으로 누적 관객 수는 1493만9073명이 됐다. 역대 흥행 순위 2위인 '극한직업'은 고반장(류승룡)이 이끄는 마포서 마약반이 팀 해체 위기에 내몰리는 가운데 마약반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조직 아지트 코앞에서 치킨집 사업을 시작하는 가운데 치킨집이 맛집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위는 7만7607명을 동원한 '증인'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10만6231명을 기록한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위는 15342명을 동원한 '신데렐라: 마법 반지의 비밀'로 누적 관객 수는 3만4110명이다. 마녀의 주문에 걸린 왕자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 반지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5위는 재개봉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차지했다. 13537명을 동원했다.

6위는 13508명을 동원한 '알리타: 배틀 엔젤'로 누적 관객 수는 180만6485명이다.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1990년대 연재된 키시로 유키토의 SF 사이버펑크 장르의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했다.

3계단 하락해 7위를 차지한 '콜드 체이싱'은 13161명 동원, 누적 관객수는 3만3226명이 됐다. '콜드 체이싱'은 평범한 제설차 운전수가 아들의 처참한 죽음 앞에서 분노의 심판자로 변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리암 니슨표 리벤지 액션 영화다.

8위는 8629명을 동원한 '해피 데스데이2 유'로 36만3246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해피 데스데이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를 그린 호러 무비다.

9위는 7196명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3'으로 누적 관객 수는 138만7098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3'은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10위는 6798명을 동원한 '메리 포핀스 리턴즈'로 누적 관객 수는 17만2798명이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아내와 엄마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들에 다시 돌아온 메리 포펀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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