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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남상일 "부모님 재혼 후 호칭 문제 有, 동거만 했으면" [TV캡처]
작성 : 2019년 02월 22일(금) 08:59

'아침마당'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아침마당'에서 국악인 남상일이 부모님 재혼의 호칭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는 임수민 이만기 장미화 남상일 서권순 지영옥 윤뮨식 등이 출연해 '황혼에 새로운 짝이 찾아온다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들은 "만약에 부모님이 재혼을 한다면 호칭을 어떻게 하겠냐"는 주제로 의견이 갈렸다. 이에 남상일은 "호칭을 할 사람이 저다. 자식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며 "만약 저희 어머니가 재혼을 한다면 호칭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반대다"고 말했다.

이어 남상일은 "제가 아는 지인은 모두가 아버지더라. 세상에 아버지가 몇 분인지 모르겠다. 세상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딱 두분이다. 새아버지한테 새아버님이라고 할 수 없지 않냐"며 "저희 아버지는 한 분이고 아버지 생각이 더 날 것 같다. 동거 정도만 하고 같이 사시는 분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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