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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박준규 "아내 따귀 때린 후 반해" [TV캡처]
작성 : 2019년 02월 21일(목) 22:29

마이웨이 /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마이웨이’ 박준규가 아내에 대해 말했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준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준규는 아내에 대해 “내 사람이라는 느낌을 딱 받은 적이 있다. 지금은 이런 얘기하면 안 통한다. 옛날엔 되게 웃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아내를 한 대 때렸다. 차에서 옥식각신 하다가 운전하다가 차에서 내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싸움을 하다 따귀를 때렸는데 손이 돌아오기도 전에 와이프한테 맞았다. 다시 차에 타서 카페에 갔다. 거기 앉아서 얘기하는데 내가 때렸는데 나를 바로 때리는 저 강단 있는 여자가 빨간 조명에 얼굴이 비치는데 너무 멋있고 예뻐 보이더라. 이 여자면 내가 평생 의지하고 살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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