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있지가 데뷔 첫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화사 '멍청이'와 있지(ITZY) '달라 달라'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의 주인공은 있지였다. 있지는 데뷔 2주 만에 초고속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멤버 류진과 채령은 눈물을 흘렸고, 리아는 "이제 막 데뷔했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그룹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윤지성은 '인 더 레인(In the Rain)'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솔로 가수 윤지성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룹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엘리게이터'와 수록곡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SKY 캐슬'에 출연한 찬희 등 개개인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SF9도 '예뻐지지마'로 컴백, 지금껏 보지 못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화사, 용감한 홍차, 있지, 드림캐쳐, 체리블렛, 온앤오프, 일급비밀, 이달의 소녀, 트레이, 효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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