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우미화가 'SKY캐슬' 종영 소감과 함께 새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했다.
우미화는 21일 소속사 에프이엔티를 통해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우미화는 도훈맘 역을 맡았다. 그는 아들을 위해 한서진(염정아)에게 온갖 아부를 하는 치맛바람 날리는 엄마 역할로 열연했다. 'SKY캐슬'은 지난 2월 1일 역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인 23.8%로 종영했다.
우미화는 "'SKY캐슬'의 모든 감독님 이하 제작진 스태프들을 만나서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도 큰 축복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우미화는 KBS2 드라마 '닥터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에 캐스팅돼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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