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대탈출2'가 두 배 더 강력해진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가 3월 17일 밤 첫 방송된다.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대탈출'은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 초대형 밀실에 갇힌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로 밀실 탈출에 도전하며 짜릿한 재미를 안긴 바 있다.
많은 '덕후'를 양산했던 '대탈출'이 더 강력해진 재미를 장착해 시즌 2로 돌아온다.
이와 관련해 최근 첫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더욱 치밀해진 제작진의 밀실 설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민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정종연 PD는 "제작진의 노하우도 출연진들의 문제해결 능력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밀실 어드벤처 '대탈출2'는 3월 17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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