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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견미리, 이유진→해인 갑질 폭로…임채무 폭발 [TV캡처]
작성 : 2019년 02월 21일(목) 08:53

강남스캔들 이유진 임채무 견미리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강남스캔들' 견미리가 이유진에게 제대로 복수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최서형(이유진)이 연습생 은소담(해인)에게 못된 갑질을 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는 장미리(견미리)의 제보로 인한 일이었다.

장미리는 자신의 매니저에게 "내가 연예계 30년 헛살지 않았어, 딱 보니까 스토리가 있잖아. 효심, 가난, 악의 축 최서형까지 있다고. 걔한테 오전에 부재중 전화가 30통 와있더라"고 자랑했다.

그시각 최진복(임채무)은 딸 최서형을 불러다가 명패를 집어던지며 "너 조용한 곳으로 가서 머리카락도 보이지 말고서 살아"라고 버럭 화를냈다.

이에 최서형은 "아빠, 그거 다 장미리가 한 짓이야. 그 여자가 나한테 맞은 거 복수하려고 한 거야. 삼자대면 할까"라고 억울함을 토로했고, 최진복은 "미리는 그런 여자 아니야. 언제까지 남 탓만 하고 살 거야. 너 연습생 데려다가 보모 시키는 거 갑질이니까 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소리쳤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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