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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이대로 못보나…극중 교통사고 사망
작성 : 2019년 02월 21일(목) 06:38

최진혁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에서 허무하게 하차했다.

최진혁은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끝내 얼굴 등장 없이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써니(장나라)는 10주년 기념식날 황실의 비리를 폭로하려 했다. 이에 태후(신은경)는 나왕식(최진혁)에 대해 손을 썼다.

태후의 지시로 표부장(윤용현)이 나왕식이 탄 차를 사고나게 했고 나왕식은 정신을 잃은 채 핸들에 얼굴을 묻은 자세로 등장했다. 이에 얼굴이 등장하지 않은 배우 최진혁, 즉 나왕식 역할의 생사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앞서 '황후의 품격' 측은 시청자의 뜨거운 인기에 힙입어 4회 연장을 확정했다. 하지만 주연배우 최진혁은 미룰 수 없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결국 연장분의 촬영이 불가능해 출참이 결정됐다.

마지막 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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