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맨유 전설 "손흥민, 영웅이라 불릴 만해"
작성 : 2019년 02월 20일(수) 16:58

사진=토트넘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앤디 콜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극찬했다.

콜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영웅이라고 칭해도 손색없다"라고 칭찬했다.

콜은 지난 1989년 아스널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1995부터 2001년까지 맨유에서 골잡이로 맹활약을 펼쳤다. 195경기에 나서 93골을 넣은 콜은 아직까지도 전설적인 선수로 남아있다.

콜은 "나는 손흥민이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으로 좋은 선수임을 증명했다. 만약 그가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에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만큼 콜은 손흥민이 팀의 주축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16호 골을 기록하며 팀 내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