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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현실 가족같은 풍산리 패밀리, 정재영부터 박인환까지
작성 : 2019년 02월 20일(수) 11:34

사진=영화 기묘한 가족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현실케미' 넘치는 풍산리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제작 씨네주 오스카10스튜디오)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공개 현장 스틸 8종이 20일 공개됐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풍산리 가족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가족처럼 끈끈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풍산리 패밀리의 첫째 아들이자 행동대장 준걸 역의 정재영은 트럭 안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음을 보여준다.

극 중 허세 넘치고 코믹한 모습 대신 진지하게 연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둘째 아들 민걸 역의 김남길과 촬영 중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맏며느리 남주 역의 엄지원의 모습은 진중하면서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던 배우들의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부부로 만난 정재영, 엄지원과 신개념 좀비 로맨스를 보여준 정가람, 이수경 등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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