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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무리' 바르셀로나, 올림피크 리옹 원정서 0-0 무승부
작성 : 2019년 02월 20일(수) 09:17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바르셀로나가 올림피크 리옹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오전 5시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리옹과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작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리옹도 반격했다. 리옹은 전반 9분 마틴 테리어의 슈팅이 바르셀로나의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흐름을 주도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막판 거세게 리옹을 몰아붙였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와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리옹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르셀로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리옹은 후반 7분 멤피스 데파이가 날린 중거리 슈팅이 바르셀로나의 골대를 스친 뒤 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0분 필리피 쿠티뉴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안토니 로페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양 팀은 90분 이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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