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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82분' 보훔, 잉골슈타트에 1-2 패배…리그 8위
작성 : 2019년 02월 17일(일) 06:00

이청용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청용(보훔)이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보훔은 16일(한국시간)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2라운드에서 잉골슈타트에 1-2로 졌다. 이로써 보훔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8승6무8패(승점 30)로 8위에 머물렀다. 잉골슈타트는 시즌 4승7무11패(승점 19)로 15위가 됐다.

이날 이청용은 선발로 나섰다. 이청용은 팀의 2선 공격수로 출전해 시몬 촐레의 뒤를 받쳤다. 이청용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교체 아웃 됐다.

보훔은 연이어 두 골을 실점하며 수세에 몰렸다.

보훔은 전반 31분 토마스 플레드의 도움을 받은 소니 키텔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보훔은 전반 38분 키텔에게 추가 실점하며 끌려갔다.

보훔은 후반 27분 비탈리 야넬트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보훔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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