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 공동 7위에 올랐다.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0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에서 10번째 홀을 마친 현재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전날 악천후로 인해 1홀도 소화하지 못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해 11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김시우는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김시우는 후반 1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냈고, 일몰로 인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저스틴 토마스(미국), 아담 스콧(호주)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 중반까지 선두를 달렸던 강성훈(CJ대한통운)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34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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