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펠리페(KB손해보험)와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7표(아가메즈 7표, 노재욱 2표, 황택의 1표, 요스바니 1표, 박철우 1표)를 획득한 펠리페는 5라운드 6경기 동안 156점을 득점하며 득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KB손해보험의 후반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여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11표(파튜 9표, 양효진 4표, 김해란 2표, 이재영 1표, 이소영 1표, 어나이 1표)를 획득한 문정원은 5라운드 5경기 동안 서브 2위, 수비 1위의 지표로 소속팀이 5라운드 동안 4승1패를 기록하는데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1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여자부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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