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아스널이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오전 5시 벨라루스에 위치한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바테 보리소프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상당한 공격력에 비해 골 결정력이 다소 부족했다.
반면, 바테는 아스널의 매서운 공격을 잘 막아내고 회심의 반격으로 전반 44분 골을 기록했다.
바테의 스타니슬라우 드라훈이 헤딩슛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아스널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한편 아스널과 바테의 2차전은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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