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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서 셀틱에 2-0 승리
작성 : 2019년 02월 15일(금) 09:19

이강인 / 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결장한 가운데 팀은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발렌시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벌어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셀틱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채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발렌시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하지만 아쉽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며 유럽 대항전 데뷔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발렌시아는 전반 막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발렌시아는 전반 42분 데니스 체리셰프가 셀틱의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잡았다.

발렌시아의 추가골은 후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 나왔다. 발렌시아는 후반 4분 루벤 소브리노가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한 발 더 달아났다.

발렌시아는 남은 시간 셀틱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경기는 발렌시아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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