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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 손흥민, 도르트문트 상대로 UCL 첫 골(2보)
작성 : 2019년 02월 14일(목) 06:11

손흥민 / 사진=토트넘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발끝이 폭발했다.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꿀벌군단'이라고 불리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통산 10경기에 나서 8골을 터뜨리며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도 손흥민의 발끝은 어김없이 빛났다. 손흥민은 후반 3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얀 베르통언이 올려준 크로스에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 대며 팀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골. 공식전 4경기 연속골.

토트넘은 후반 현재 손흥민의 골로 도르트문트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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