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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성진 "반찬가게 7개 망해, 아내 덕에 살아" [TV캡처]
작성 : 2019년 02월 13일(수) 23:21

라디오스타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강성진이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하는 ‘아재 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성진은 반찬 가게를 운영했었다며 “너무 잘 돼서 독이 됐다. 두 달 만에 7개 지점이 됐다. 지금은 다 문 닫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반찬 만드는 실력은 남았을 거 아니냐”고 말했고 강성진은 “제가 만든 게 아니었다. 제가 만들었으면 애들 도시락이라도 싸줬을 거다”라고 답했다.

또 강성진은 “아내 덕에 산다”며 “제가 일 공백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날 돕게 됐다. 홈쇼핑도 하고.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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