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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x두아 리파,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공개
작성 : 2019년 02월 13일(수) 15:50

알리타: 배틀 엔젤 스틸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이 최고의 아티스트 두아 리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엔딩 크레딧 송 'Swan Song'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엔딩 크레딧 송에는 영국의 핫한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가 참여했다.

두아 리파는 2015년 데뷔 이후 'IDGAF', 'New Rules' 등 엄청난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2018년 영국 최고의 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올해의 신인상', '최우수 여성 솔로 아티스트상'을, 11일 진행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작년 걸그룹 블랙핑크와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두아 리파가 참여한 '알리타: 배틀 엔젤'의 O.S.T 중 하나인 'Swan Song'은 두아 리파만의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 영화의 깊이감을 더해줬다.

이번 곡 작업에 대해 두아 리파는 "'알리타'의 강인한 정신과 비슷한 헤어스타일이 나와 겹쳐 보였다"면서 "'알리타'는 스스로에게 힘을 부여하고 스스로를 옹호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캐릭터다. 두 가지 모두 내게 강한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Swan Song'이 '알리타'에게 영감을 얻어 탄생된 곡임을 알렸다.

특히, 'Swan Song'의 뮤직비디오도 앞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두아 리파가 영화 속 26세기 고철도시에서 등장하며 '알리타'와 교감을 나누는 등 특별한 장면들과 함께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노래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두아 리파와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O.S.T이자 엔딩 크레딧 송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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