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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통산 14골' 음바페, 호나우두 기록과 타이
작성 : 2019년 02월 13일(수) 11:08

킬리안 음바페 /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킬리안 음바페(PSG)가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와 UCL 통산 득점 타이를 이뤘다.

음바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골을 뽑아내며 팀의 2-0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날 골로 음바페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호골을 집어넣는데 성공했다. 이는 음바페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4번째 득점이기도 했다.

음바페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기록한 14골은 '전설' 호나우두와 같은 수치다.

호나우두는 현역 시절 챔피언스리그 40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뽑아냈다. 다만 음바페는 24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렸기에 호나우두의 페이스보다는 훨씬 빠르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121골이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06골로 뒤를 잇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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