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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옥 영화 '마약왕' 이어 '극한직업'까지, 2019년 신스틸러 甲
작성 : 2019년 02월 12일(화) 15:29

이중옥 극한직업 스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중옥이 올해 영화 '마약왕'에 이어 '극한직업'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중옥은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에서 마약범 중간계로 마약반에서 잡으려고 하는 범인 환동 역으로 분해 깡패이지만 왠지 모르게 지켜주고 싶은 외모로 친근함을 줬다.

특히 '극한직업' 오프닝 무삭제 영상으로 공개된 동영상 속 그는 환동이 경찰에게서 도망가던 중 한 아주머니의 차를 강탈하려다가 역으로 아주머니에게 내동댕이쳐진 불쌍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장에 큰 웃음을 남겼다.

웃음과 액션, 수사는 물론, 서민들의 애환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 요소를 담아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물 장르 영화로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한직업'을 통해 재조명 되고있는 이중옥은 JTBC 드라마 '스케치'에서 사이코패스 역, OCN 드라마 '손 : the guest'에서는 빙의자 역, '마약왕'에서는 소름끼치는 깡패 역을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각인되고 있다.

한편 이중옥은 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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