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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집이야기' 신문사 편집기자 役 변신, 2019년 열일 행보
작성 : 2019년 02월 12일(화) 10:58

이유영 / 사진=엘엔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유영이 영화 '집 이야기'에 출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CGV아트하우스 산학협력 선정작이자 박제범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집 이야기'(감독 박제범)는 오로지 햇살 가득한 보금자리만을 꿈꿔온 서른 살 은서를 통해 집과 가족의 의미를 속 깊게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이유영은 주인공인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 역을 맡았다. 은서는 계약이 만료된 원룸 대신 새 보금자리를 찾던 중 헤어져 살았던 아버지와 어쩔 수 없이 시한부 동거를 하게 되는 인물이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이유영이 영화 '집 이야기'에서는 어떤 연기로 극을 이끌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강신일과의 부녀 케미 또한 영화의 관전포인트다.

앞서 영화 '봄', '간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에 출연한 이유영은 안방극장에서도 활약했다. 전작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판사시보 송소은 역을 연기해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올해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간다. 내달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사기꾼과 결혼한 형사 김미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유쾌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신민아와 함께 주연으로 나서는 여성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인 영화 '디바' 역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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