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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라이프 "방탄소년단 알고 있어, 함께 작업하고파"(섹션TV)
작성 : 2019년 02월 11일(월) 16:41

'섹션TV연예통신' 웨스트라이프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국의 팝 밴드 웨스트라이프가 방탄소년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웨스트라이프와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마이 러브(My Love)'시즌스 인 더 선(Seasons In the Sun)' 등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웨스트라이프는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아 싱글 앨범 '헬로우 마이 러브(Hello My Love)'로 돌아와 팬들을 흥분시키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작곡과 프로듀싱을 영국의 슈퍼스타 에드 시런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웨스트라이프 멤버들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생각했다"면서 "그동안 웨스트라이프에서 벗어나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무대에 서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과거 세 번이나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웨스트라이프는 "기회가 되면 다시 한국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웨스트라이프는 "K팝 가수 중에 방탄소년단을 알고 있다"면서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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