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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왔는데…' 이강인, 3경기 연속 결장
작성 : 2019년 02월 11일(월) 09:33

이강인 / 사진=발렌시아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6승13무4패(승점 31, +4)로 8위에 머물렀다. 소시에다드는 8승7무8패(승점 31, +2)로 9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날 경기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31일 발렌시아 1군에 정식 승격하며 새 등번호 16번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단 한 번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 대신 기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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