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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하늬, 입담 폭발→시청률 견인 성공
작성 : 2019년 02월 11일(월) 07:08

미우새 이하늬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미우새'가 배우 이하늬의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 효과를 이끌어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기준 1부 18.1%, 2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기록한 1부 16.6%, 2부 20.7%에 비해 각각 1.5%P 상승하거나 0.1%P 하락한 수치이다. 평균 수치로 따졌을 땐 0.7%P 상승한 기록이기도 하다.

더욱이 '미우새'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1부 6.0%, 2부 9.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2 '해피선데이'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런닝맨'은 1부 5.7%, 2부 7.8%의 시청률을 보였고, '집사부일체'는 1부 8.1%, 2부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미우새'의 시청률 상승 요인은 이하늬의 입담으로 꼽을 수 있다. 특별 MC로 참여한 이하늬는 연예계 데뷔부터 절친한 동료 김태희와의 친분,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과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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