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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3G 연속골' 손흥민에 평점 7…에릭센 MOTM
작성 : 2019년 02월 11일(월) 07:30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평점 7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간 손흥민은 리그 11호골 고지를 밟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릭센에 평점 8점을 매기며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위고 요리스와 다빈손 산체스는 7점을 받아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레스터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평점 6점 이하에 그쳤다.

한편 토트넘은 20승6패(승점 60)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1위 리버풀(승점 65),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2)도 사정권에 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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