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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얼굴 천재' 차은우 옆 지석진은 '얼굴 꼴등'" [TV캡처]
작성 : 2019년 02월 10일(일) 16:54

'런닝맨'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아스트로와 사진을 찍고 차은우만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능력자' 김종국 VS '에이스' 송지효 두 사람의 레전드 빅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석진이 형이 차은우랑 사진 찍은 것 보셨냐"고 운을 뗐다. 지석진의 라디오에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가 출연해 인증샷을 찍었던 것.

지석진은 자신에 SNS에 "하필 '얼굴 천재' 차은우 옆에 서서"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이에 김종국은 "그룹 멤버들이 저렇게 많은데 차은우만 언급하면 어떡하냐"고 타박했고, 지석진은 "하필 '얼굴 천재' 차은우 옆에 서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근데 '얼굴 천재' 옆에 '얼굴 꼴등'이 있다"고 했고, 지석진은 "저 사진에 댓글이 난리가 났다. 나보고 젊었을 때 얼굴이 대단했겠다고, 얼굴이 그렇게 작은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말해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바로 지석진의 20대 때 사진을 찾아 공개했고, 지석진은 "어디서 구한 거냐"며 당황했다. 멤버들은 "지금이 더 나은 것 같다"며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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