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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마르세유전 풀타임 소화…팀은 1-2 역전패
작성 : 2019년 02월 09일(토) 09:30

권창훈 / 사진=디종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권창훈(디종)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디종은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디종은 시즌 5승5무12패(승점 20)로 16위를 전전했다. 마르세유는 시즌 11승4무9패(승점 37)로 5위에 올랐다.

이날 권창훈은 팀의 선발 공격 자원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막는 데 실패했다.

선제골은 디종의 몫이었다. 디종은 전반 18분 스티브 만단다 골키퍼가 선방한 공을 쇄도하던 조르당 마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디종은 후반전 들어 리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디종은 후반 11분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29분에는 루카스 오캄포스의 강력한 슈팅을 막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디종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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