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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하 감독 암투병 후 향년 53세로 별세
작성 : 2019년 02월 08일(금) 16:26

류장하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류장하 감독이 향년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8일 한국영화감독조합에 따르면 암 투병 중이던 류장하 감독은 지난 3일 치료차 머물던 캐나다에서 별세했다.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2기 출신인 류장하 감독은 2004년 개봉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감독 데뷔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강원도 탄광촌 중학교에 임시 음악 교사로 부임하게 된 트럼펫 연주자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외에도 류장하 감독은 영화 '순정만화', '더 펜션' 등을 연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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