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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에밀리아 클라크의 멜로, 가슴 따뜻하거나 뻔하거나
작성 : 2019년 02월 08일(금) 13:48

'미 비포 유' 에밀리카 클라크, 샘 클라플린 스틸 / 사진=이수 C&E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미 비포 유'가 TV로 방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영화 전문체널 스크린은 오후 12시 15분에 영화 '미 비포 유'를 편성했다.

2016년 6월 개봉한 영화 '미 비포 유'는 누적관객수는 94만 5127명을 기록했다. 개봉 당시 휴머니즘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가 여운을 남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반면 클리셰가 많다는 비판도 있었다.

영화 '미 비포 유'(감독 테아 샤록)는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가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과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두 사람이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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