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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 4DX나 스크린X로 봐야 하는 이유
작성 : 2019년 02월 08일(금) 10:00

알리타: 배틀 엔젤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4DX와 스크린X 관람 열풍으로 눈길을 끈다.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임스 카메론과 '아바타' 제작진이 만들어낸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비주얼이 단연 돋보이는 영화로, 이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이 같은 스케일과 비주얼은 특별관에서 더욱 극대화 돼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관람객들의 리뷰를 통해 특별관 관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영화의 주역인 배우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특별관 관람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먼저, 그들은 캔자스 술집에서 벌어지는 액션, 골목길 액션, 모터볼 경기 등을 4DX로 보고 싶은 장면으로 꼽았다.

특히,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모터볼 장면은 이번 영화를 만들고 싶은 이유이기도 했다. '알리타'가 적들에게 추격 당하는 8분간의 강렬한 액션 시퀀스다"라고 덧붙여 4DX의 모션 체어, 환경효과 등이 선사할 생동감과 스릴 넘치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두 도시를 잇는 물자 공급 튜브를 뒤로 한 채 광활하게 펼쳐지는 고철도시의 전경, 오프닝의 고철더미 장면 등을 스크린X 관람 포인트로 추천했다. 이는 영화 속 드넓은 주변 풍경을 3면의 스크린으로 담아내 실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을 전할 것으로 최강의 몰입도를 제공한다. 이처럼 특별관 관람의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기존의 액션 블록버스터들과 다르게 참신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독보적인 액션과 비주얼을 그려내며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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