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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천만 돌파 이틀만에 1100만 관객수 달성, '신과함께' 보다 빠르다
작성 : 2019년 02월 08일(금) 09:09

사진=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장안의 화제가 된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 돌파 이틀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여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 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배급사 집계 기준으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 누적 관객 수가 1106만1296명이 됐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설 연휴에만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고, 개봉 17일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이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신과함께-죄와벌'이 18일만에 1100만 명을 기록한 것보다 하루 빠른 수치다. 또한 '국제시장' 33일, '아바타' 45일, '베테랑' 28일, '도둑들' 26일', '7번방의 선물' 38일, '암살' 29일, '광해, 왕이 된 남자' 48일, '신과함께 인과 연' 18일 등 역대 1100만 관객 돌파 작품들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이다.

'극한직업'은 막강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개봉 3주차 주말엔 무대인사 일정까지 예정돼 있어 더욱 뜨거운 흥행 열기를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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