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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설 '나의 삼촌 브루스리', '극한직업' 배세영 작가·임찬상 감독 만난다
작성 : 2019년 02월 08일(금) 09:08

임찬상 감독, 배세영 작가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천명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의 삼촌 브루스 리'가 올해 촬영에 돌입한다.

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나의 삼촌 브루스 리'는 영화 '효자동 이발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연출한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완벽한 타인'을 집필, '극한직업'을 각색한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영화 '나의 삼촌 브루스 리'는 2012년~2013년께 곽경택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현재 곽 감독은 해당 작품에서 손을 뗀 상태이다.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원작은 '고래', '고령화 가족' 등을 쓴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이다. 70년대부터 90년대의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이소룡 추종자인 삼촌을 화자인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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