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공효진, 조인성이 착용한 의상부터 다양한 소품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로 변신한 공효진은 정형화된 여의사 패션을 과감히 깨버리고 그만의 트렌디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H라인 스커트와 웨지 샌들을 매치해 여성미 넘치는 페미닌한 패션을 완성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디자인의 H라인의 스커트와 루즈한 티셔츠를 믹스매치해 공효진만의 룩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슈콤마보니 웨지 샌들로 완벽한 8등신 몸매를 과시했다. 발등을 감싸는 브라운 컬러의 웨지 샌들은 10cm의 굽이 아찔한 각선미를 연출해준다. 또 사이드 컷아웃 디테일로 트렌디한 감각을 전해준다.
특히 웨지 샌들은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와 공효진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익스큐즈미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패션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 인기 추리소설 작가이자 라디오 DJ 조인성의 패션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소품들까지 주목받고 있다.
조인성의 사무실과 라디오부스에서 볼 수 있는 스탠드는 라문의 아물레또 제품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디오 방송 중 사용하는 헤드폰은 프랑스 오디오 메이커 포칼의 스피릿 원 제품이다. 무광 하우징에 금속 재질로 포인트를 줘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난 4회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조인성과 공효진 기습키스 장면에는 에스티듀퐁의 라인 2 제품이 등장했다. 두 스타가 자주 사용하는 펜은 라미의 사파리 제품이다. 라미는 독일 필기구 브랜드로 많은 패셔니스타와 디자이너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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