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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4경기 연속 선발 출전…디종은 프랑스컵 8강 진출
작성 : 2019년 02월 06일(수) 10:25

권창훈 / 사진=디종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권창훈(디종)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권창훈의 디종은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크루아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컵 16강 원정 경기 IC크루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권창훈은 4-3-3 포메이션의 좌측 공격수 역할을 맡아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권창훈은 총 65분간 경기를 뛴 뒤 후반 20분 교체됐다.

권창훈은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기대했던 월드컵도, 아시안컵도 모두 뛸 수 없었다. 권창훈은 지난해 12월 20일 리그컵에서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서서히 예전 폼을 회복하고 있다.

디종은 전반 5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포문을 연 뒤, 전반 27분 플로랑 발망이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디종은 후반 추가시간 웨슬리 사이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디종의 3-0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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