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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성장세' 이강인, 발렌시아 UEL 25인 스쿼드 포함
작성 : 2019년 02월 06일(수) 09:19

이강인 /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근 정식으로 1군 선수가 된 이강인(발렌시아)이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5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UEFA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파리그 32강전을 치르는 팀의 25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변경한 25명의 선수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이적한 루벤 소리아노와 셀타비고에서 임대 중인 파쿤도 론카글리아와 함께 스쿼드에 포함됐다.

말 그대로 '가파른 성장세'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와 라리가 무대에서 이미 데뷔전을 마친 이강인은 최근 팀의 정식 1군 선수가 됐다. 등 번호는 16번, 바이아웃은 8000만 유로(한화 약 1026억원)로 상승했다. 이제 이강인은 유럽대항전 데뷔를 노린다.

한편 발렌시아는 오는 15일 오전 5시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셀틱FC와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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