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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 탈세 혐의로 징역 1년 선고
작성 : 2019년 02월 05일(화) 22:59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탈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등 다수의 해외 언론은 무리뉴 감독이 스페인에서 한 탈세로 인해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때 탈세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무리뉴 감독은 초상권 수입을 스페인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수입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 법정으로부터 징역 1년 형을 받으며 쓸쓸하게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실형을 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집행유예를 위해 200만 유로(약 25억원) 정도의 벌금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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