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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900만 돌파, 설 연휴 천만 고지 넘나
작성 : 2019년 02월 05일(화) 16:50

영화 극한직업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4일 만에 관객수 9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은 이날 오후 3시 40분 누적 관객수 900만 5948명을 달성했다.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순위 2위와 3위인 '수상한 그녀'와 '과속스캔들'의 최종 스코어를 단 14일 만에 뛰어 넘으며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1일 500만 관객 돌파를 시작으로 2일 600만, 3일 700만, 4일 8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900만 관객까지 넘어서며 흥행 기록을 갱신 중이다.

또한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부터 10위까지의 작품들인 '국제시장'(25일), '아바타'(32일)' '베테랑(19일)' '괴물'(24일)' '도둑들'(19일) '7번방의 선물'(27일) '암살'(20일)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을 뛰어넘는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 앞으로 보여줄 흥행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방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폴라로이드 인증샷을 공개하며 영화를 관람한 900만 관객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한직업'이 설 연휴동안 천만 고지를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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